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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발자취

강화도에 가서 맛본 냉국수

 

강화도 냉국수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내 속을 달래준 건 냉국수... 여기 메뉴는 단순하다.

 

 

천수면 메뉴

 

이와 같이 냉국수(즉, 보시다시피 김치가 들어간 냉 국수라고 생각하면 됨)와 비빔국수, 잔치국수 이렇게 3가지가 모두입니다.

 

 

냉국수(천수면)

 

위에 나온 메뉴 중 냉국수를 시켜먹었고 처음 사진에는 갖 나온 냉국수를 섞어 보았다. 보시다시피 반찬은 김치 하나이지만, 육수는 김치맛과 참기름맛이 강해서 어떤 육수인지는 잘 분간이 가질 않지만 비벼서 섞이 전에 육수를 먹어봤을 때 보통 냉면 육수 파는 것과는 다른 동치미에 가까운 맛이 그 시원함을 더한 것 같다. 고추가루와 김가루, 잘개써른 생파와 김치, 그리고 참기름이 조화를 잘 이룬.. 거기에 시원한 육수까지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다. 가뜩이나 더운 날이고 허기진 배가 한 몫을 했다고 하지만... 그릇을 비울 때까진 5분이 채 걸리지 않은 듯 했다.

 

가격 ★★★☆☆

맛    ★★★★☆

위생 ★★★★★

 

사실 위에 가격이 좀 짠듯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보통 가격이라고 본다. 물가도 오르고 경제도 뒤숭숭하니... 맛있으면서도 저렴한 걸 추구하기에 저 별점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쓰다보니 정작 제일 중요한 위치랑 상호를 안 밝혔다... (^^::)

 

 

 

상호명은 '천수면'이란 곳이다. 보이는 대로 앞에 주차공간은 꽤 있다. 참고로 점심시간은 피하는게 좋을 듯 하다. 테이블이 12개정도 되는 것 같고, 점심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위에 빨간 동그라미는 강화인삼센터 농협건물이다. 강화대교을 건너서 첫번째 큰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이곳이 나온다.

 

 

 

지도를 보면 오른쪽에서 강화대교를 넘어와서 길따라 쭉 오면 군청가기전 강화인삼센터가 있는 4거리가 나온다. 그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바로 보인다.

 

개점 시간 및 폐점 시간까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아주 개인적으로 쓴 거라 다른 사람들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긴 나의 공간이므로 내 맘대로 끄적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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