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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발자취

통영나들이2 흐린날씨에 저녁 쯤에야 그나마 도착해서 근처 바닷가에서 한컷 급하게 숙소를 잡았는데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모텔 수준의 비용을 드렸다. 인테리어랑 색감이 괜찮은 숙소였다. 이곳 테라스에서 찍어봤다. 역시나 폰카의 한계가.... 이곳에서 일박을 하고 아침에 해안가에 나와서 한컷 여기가 하루 묵었던 곳이고 1층에 커피집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했다. 더보기
통영나들이 1 통영을 1박1일 코스로 다녀왔다. 우선 자세한 루트는 생략하기로 하고.. 밤에 해금강 근처로 가서 방을 잡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근처 지세포 굴집으로 갔다. 메뉴는 이렇다. 굴세트.. 5만원 짜리.. 굴찜,굴전,굴탕수육 + 굴죽까지.... 푸짐하게 먹고 왔다. 위치는 더보기
종로 인사동 순두부찌개 맛집 인사동에 순두부집 상호는 인사동 순두부 입니다. 인테리어는 이런식이고요.. 여기서 먹은 건 요 아래... 해물순두부를 시켰었다.. 반찬은 깔끔하고 외국인들도 옆에서 먹고 있는데... 반찬자체가 그리 짜지도 않지만 간은 잘 배어 있었고.. 싱겁지도 않았다. 깔끔한 우리네 음식으로도 밑반찬은 맛있었다. 순두부 또한 직접 만든 손두부를 쓴거 같아서 깔끔한 맛이 일품이였다. 가격은 쫌 쌘듯하긴 한데.. 잘 먹었다. 위치는.... 밑에 남기도록 하겠당 더보기
강화도에 가서 맛본 냉국수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내 속을 달래준 건 냉국수... 여기 메뉴는 단순하다. 이와 같이 냉국수(즉, 보시다시피 김치가 들어간 냉 국수라고 생각하면 됨)와 비빔국수, 잔치국수 이렇게 3가지가 모두입니다. 위에 나온 메뉴 중 냉국수를 시켜먹었고 처음 사진에는 갖 나온 냉국수를 섞어 보았다. 보시다시피 반찬은 김치 하나이지만, 육수는 김치맛과 참기름맛이 강해서 어떤 육수인지는 잘 분간이 가질 않지만 비벼서 섞이 전에 육수를 먹어봤을 때 보통 냉면 육수 파는 것과는 다른 동치미에 가까운 맛이 그 시원함을 더한 것 같다. 고추가루와 김가루, 잘개써른 생파와 김치, 그리고 참기름이 조화를 잘 이룬.. 거기에 시원한 육수까지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다. 가뜩이나 더운 날이고 허기진 배가 한 몫을 했다고 하지만... .. 더보기